(롬1:2) "복음은?" (2022.9.18)
(롬1:2) "복음은?" (2022.9.18)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롬1:2)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원치 않았던 일들이 일어나고 해결이 되기도하지만 안되어 평생을 따라다니며 힘들게 하기도 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살게됩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변방에늙으니 말)란 말은 변방에 늙은이가 말을키웠는데 그말이 도망을쳐서(나쁨) 슬퍼했지만 좋은 말(좋은일)을 데리고왔는데 아들이 그 말을타다 떨어져 다리를 다쳤는데(나쁨) 몇년후 전쟁에서 마을청년들이 다죽었지만 영감의 아들은 장애자로 전쟁에 나가지 않아서 살았(좋은일)습니다.
살다보면 나쁜 일도 일어나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하고 좋은 일인줄 알았는데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합니다. 그러니 당장 눈앞에 일어난 일로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라는 말인데 세상에서는 우리가 경험하는 일과 결과로 복과 저주를 판가름하고 그 일로 웃고 울고 합니다.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들도 세상에 모든 사람들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에 신경쓰고 즐거워하기도하고 괴로워하기도 합니다.이미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죄인인 우리들은 그 수준을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오늘 말씀에 복음이란 단어가 등장을하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통용되는 기준과는 다른 복음(세상에 없던 새로운 좋은 소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보니 세상은 만만치 않아 내가 원하는대로 돌아가지않는데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결과만을 복이라하지만 하나님은 복의 개념이 우리와 완전 다릅니다.
오늘 말씀에서 복음(좋은 소식)은 구약에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하심으로 하나님이 직접준비하신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인간들이 살면서 만들어내어 좋은 소식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미리 약속으로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음이 아니면 진짜 좋은 소식이 아니고 인간(죄인)들이 만들어낸 것으로는 진정한 의미로 복음이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시115:12)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창28:3)
구약에서는 복이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라 말씀하셨기에 오늘 날 기독교(예수님만 믿는)인이라 하는 사람들도 구약적으로 생각하여 예수님 잘믿으면 세상에서 잘되고 성공하고 출세하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하지만 구약은 그림자의 역할로서 세상에서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도록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직접 부자되고 건강하고 자녀가 많고 장수하는 은혜를 받은 것을 복으로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런 복을 받아도 결국 인간은 죽어야하는(날 때부터 죄인이라서)죄인이고 죽음앞에서는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들이라도 모두 쓰례기가 되어 버립니다. 구약에 수 많은 사람들중에 세상에서권력을잡고 자녀가 수십명씩되고 부자며 장수까지 하였지만 그 모든 복이라는 것들이 주님앞에서는 악한것이며 영생에 이를수 없는 바람같고 안개같은 것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오늘 사도 바울은 복음을 세상에서 찾지않고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자가 진정 복 받은 자라고 하십니다.
복음(좋은 소식)은 하나님이 인정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인데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신분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은혜를 주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라하면 죄인들은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어 복받은자로 살고 주님의 나라 천국에가서 영원히 살기를 위해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서 잘믿고 천국가라가 아닙니다.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롬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2:16)
사람들은 자기가 노력하고 정성을 드린만큼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찾고 복받을 행위를하려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헌금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타락하여 에덴에서 쫓겨난 죄인들인 우리들은 내가 뭔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복을 받을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는 세상 이치를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나서고 하나님께 인정받기위해 예배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서 선함이나 의로움을 찾지 않으시는데 선이나 의가 없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노력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도가 된것이 아니라(오늘 날 신학교가고 공부하여 시험에 통과하여 목사가 되듯이)하나님으로부터 택정(선택당함)함을 입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라 당신께서 택한 사람에게만 은혜를 허락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
천국 백성 되는 방법을 우리 각자 노력에 맡기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직접 택하여 믿음을 선물로 주시는 것은 우리 죄인들이 자기가 잘해서 천국가는줄 착각하고 자랑질(잘난척)할까봐서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무엇을하든지 우리가 잘해서 택함받고 의롭다함을 얻어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되었다고 알려 주십니다.사도 바울 자신이 유대교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하였지만 하나님은 그 충성을 오히려 하나님을 핍박한다고 하심으로 어느 인간도 자기 노력으로 의로워질수 없고 천국갈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은혜가 아니면 천국은 구경도 못한다는 말이니 스스로 천국가기위해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은혜를 입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입으라하니 또 은혜 받기위해 노력하라는 말로 오해하지 마시고 주님이 허락한 삶을살면 은혜 입으자와 입지 못한자로 나누일것이란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이 되지 못하는 죄인이니 그냥사시면 되고 하나님이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을 알고 믿을 뿐입니다.
잘한자도 못한자도 각자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도가고 은혜를 입지 못한 자들은 지옥도 가는 것입니다. 결국에 저나 여러분은 잘해서 천국가는 것 아니고 못해서 지옥가는 것도 아님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알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알고 믿고 자랑하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