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7:5) "영화로우신 주님" (2021.9.5)
(요17:5) "영화로우신 주님" (2021.9.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오면서 가끔씩 보는 사건들중에 대기업의 총수나 갑부들이 하루아침에 망하고 부도로 구속이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동정을 받는것을 보게됩니다. 그 사람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원치않았고 나름대로 막아보려고 온갖 방법을 다동원했지만 결과적으로 막지 못하여 부도처리되고 망하게 된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 인생들은 죄인들로 무엇을 하든지 안하든지 신분자체가 변하지 않는 죄인이며 죽은존재들이기에 어떤 결과가 주어지든지 불평을하거나 괴로워할 이유가 없는 존재들입니다. 죄인은 마땅이 저주를 받아야하고 지옥(죄인이 가는 최종지점인 감옥)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에 처하도록 창조주 하나님이 설정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어느 인간도 거부하거나 피해갈수 없는 우리 피조물들이기에 반듯이 하나님의 법에 의하여 판단을 받고 죄인이 받아야할 책임을 온몸과 영혼으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죄인인 우리들은 당연한 죽음을 피해보려하고 지옥의 저주를 피하겠다고 신을 만들고 종교를 통해서 저주를 피해가려고합니다. 하나님도 모르면서 하나님을 믿어서 스스로 저주에서 복의 자리로 걸어나가려하여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부르고 성령을 받겠다고 합니다. 온통 자기 자신을 위하여 무엇이든지 이용하여 자기만 잘되게하겠다는 죄인들의 빌버둥이며 저주 피하기 놀이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죄인이고 저주받아 마땅함을 도무지 모르기에 결국은 하나님이 나서서 성령을 보내시고 죄인임을 알고 자기를 부인하게 한후에야 상황 파악이 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사도 바울은 성령이 함께하심으로 자기의 삶(유대주의자요 율법을 철저히지켜 이스라엘로 보갇은자로 살것을 믿었던 과거)을 죄인의 삶이요 여전히 저주아래있는 삶인것을 알고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죄인들은 무엇을하든지 설령 여호와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해도 우리의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믿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믿어봐야 결국은 저주받은 자로 지옥으로밖에 갈수 없음을 모른체 자기의 열심과 자기 믿음으로 천국백성이 되고 천국에서 좋은 자리 차지할 꿈을 꾸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꿈 깨라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알고 믿고 결과를 얻어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오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성경이 아무리 알려줘도 성경을 부정하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누가 옳은가 내기하듯이 성경에 하나님도 이겨먹으려고 자기 포기를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산에가서 기도하고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굶어가면서 기도하고 작정하고 기도하며 무시로 기도한다고 하면서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당연히 기도해야하지만 성령이 오셔서 우리 기도가 얼마나 엉터리요 자기 욕심만 외치는 것인지를 알게해야 비로소 자기를 부인하고 기도를 부정하게 됩니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눅12:22)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우리는 자기살자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밤낮으로 예배당을 찾고 자기 소원을 아뢰며 이루어 달라고 소리소리지르고 스토커처럼 하나님을 괴롭게합니다. 그 하나님은 자기 창조물을 세상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창조때부터 영화롭던 신분을 벗어놓고 우리 죄인들과 같은 육신을 입고 저주받은 땅으로 출생 하셔서 자기 사람들을 위하여 죽으러 오셨습니다. 그 주님의 사랑(죄인을 위한 희생)때문에 오늘 죄인들인 우리가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된 것이고 자기 죄인됨을 알게되어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결코 우리들의 열심이나 열정이 아니라 주님이 성령으로 일하신 결고로 우리같은 저주받은 지옥백성들이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된 것입니다.
당연히 성도라면 자기 열심으로 천국가거나 의로운자가 될수 없음을 알고 나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바라보고 감사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2:16)
주님은 창세전부터 아버지와 영화로우셨던 주님이 나의 죄 당신의 죄 때문에 이땅에 오셔서 저주를 감당하시고 죄인들의 손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죽인 그들이 이제는 자기들 스스로 주님을 믿어 의인되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려합니다. 그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그런 사고방식으로 주님을 찾고 믿는 것이 우상숭배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인줄 모르고 자기를 위해 그리 믿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이 죄인에게서 나오는 죄의 열매인것도 모르고 알려줘도 믿지못하고 오직 자기 영광만을 위하여 눈감고 귀막고 주문을 외우며 하나님이 내편이되고 나를 끝까지 천국들여 보내주고 천국에서도 상석에 앉아 많은 사람(천국백성)들에게서 부러움을 온몸으로 받고 영원히 살려고 꿈을 꿈니다. 여러분 천국은 우리 노력으로 들어갈수 있는 나라가 아니며 우리가 주님께 잘보여서 들어가게되는 나라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절대로 들어갈수 없는 주님의 나라로 성령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자들만이 은혜로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
우리의 어리석음은 하나님도 이겨먹을정도 대단하여 주님이 성경을통해 기록하셨고 성령으로 알고 믿게하심에도 오직 자기 열심으로 천국도가고 상급도받고 영생을 누리며 상석을 노리는 어리석은자들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창세전부터 영화로우셨고 아버지께 영광이 되셨으며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구세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 모든것이 은혜이고 선물이며 주님이 십자가에서 죄없이 거룩한 피를 흘려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신 공로(죽고 부활하시고 구세주가 되심)때문입니다. 그 주님을 모르고 자기 방식대로 자기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영원한 저주를 받아 영원히 지옥으로가서 고통만 당할것입니다.
제발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마시고 이미 이천년전에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만 알고 믿고 감사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복 받은것을 성령께서 알고 믿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은혜로 날마다 각자 주어진 역할을(죄인으로) 잘하셔서 죄인답게살고 주님이 아버지께 영광돌리심에 감사하며 십자가만 자랑하게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