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빌2:11) "모든 입으로 시인하게하심" (2019.6.16)

고물목사 2019. 6. 15. 18:37



(빌2:11) "모든 입으로 시인하게하심" (2019.6.16)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즘 시대에는 교인들에게도 오직 예수님만 믿어야 합니다라고 하면 반발을하는 시대이고 목사에게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해야합니다라고하면 이단이라하는 시대입니다. 뭐 말도 안된다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설마 목사가 예수님 말고 다른 것을 말할리라 있겠느냐고 할 것입니다. 당장 당신이 출석하는 교회나 친척이 다니는 교회에 설교를 들어보시면 알수 있고 아는 목사에게 물어봐도 알수있습니다. 말로는 예수님만 믿어야 합니다 라고 말을하지만 뒤에가면 예수님도 믿고 믿는 사람으로서 믿음의 행위도 해야 성도고 천국갈 사람이라고합니다. 그러고보면 대부분 목사들이 위에서같이 예수믿은 사람은 믿는 사람답게 살아야하고 그런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이라합니다. 결국 목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음을 믿지않고 여전히 교회다니는 내가 이루어야 구원이 비로서 완성된다고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 비율이 아마 90이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문제는 자기가 믿음의 행위를 할수 없는 죽은존재(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인 것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죽은존재이면서 여전히 살아서 활동하는 존재라고 착각을하기에 자신에게 기대를 걸고 죽는 날까지 자신이 선한 행실을하려고 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2:12)

성경은 성도를 죽은자로 처리하시고 죽은자를 주님의 성령이 살려내사 자기는 죽었고 주님으로 살아감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었다면 더이상 살아있다고 주장하면 안되고 죽은자로서 살려주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알고 고백하며 살면 그것이 믿음이고 선한 행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살아서 주님이 시키는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자기도 영원한 생명(영생)을 얻어 천국에서 대접받으려고 합니다. 문제는 자기가 죽었음을 아는 일이 우리 스스로 교회가거나 성경을 많이 읽거나 기도를 많이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령께서 임한자가 알고 고백하고 자기를 부인하게 됩니다. 인간들 스스로는 어찌하든지 자기가 죽지않은자로 천국 까지 가려하고 천국가기위한 조건이 예수믿기라하니 스스로 열심을 내서 믿고 천국 가려고 합니다. 자기 포기를 하지 못하고 죽은자로 인식도 못하며 인정도 안하고 끝까지살아서 천국가고 천국가서도 세상에서 잘했다고 칭찬을 들을려 합니다. 이들은 주님을 믿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을 이용해서 자기 욕심(천국 가기)을 채우려는 자들로 결코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아닙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이들은 생각하기를 자기는 하나님 뜻대로 예수님을 믿으니 당연히 천국 갈것이라 이미 결정을 스스로 내려놓고 살기에 누가 천국과 상관없는 믿음이라하면 화부터 냅니다. 자기 믿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그가 누구든지 이단이고 원수고 마귀 새낑로 처리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배하고 십일조하고 절기를 지키면 이웃을 돌보아도 도무지 모른다고 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는 그 주님을 알고 믿는 사람이지 자기가 원하면 천국도가고 마음에 안들면 지옥도 갈줄로 착각을 합니다. 지옥을 가든 천국을 가든 그것은 우리가 선택할 항목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은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아는자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로 살게하싧니다. 그런 믿음이 아니라면 모두 가짜 믿음이고 천국이 아니라 지옥행 열차를 탄 사람들일 뿐입니다. 주님이 보내신 성령께서는 세상의 모든 인간이 자기 죄로 인하여 죽은자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수 없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 땅에 출생한 모든 생명은 전혀 희망이 없는 존재들인데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에 피흘려 죽게하셔서 구원 얻을 자들로 주님의 십자가 피의 능력만 알고 믿고자랑하게 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15:2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성령으로 영의 눈이 뜨인 사람은 그의 삶의 가치와 목적이 달라진 사람이기에 자기만 위하여 살던 사람이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된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도와서 우리가 원하는 능력을 주시거나 목회를 성공하게 하거나 세상에서 부자가되게하지도 않고 오래살아야 복받은 것으로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성령은 주님이 보내신 영으로 오직 주님만 알고 믿게하십니다.

교인들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는 자기가 자기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성령이 임한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이 지고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신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심판만을 자랑하게 됩니다. 결코 죄인인 우리들이 해야할 일거리를 남겨두지 않으시고 홀로 다 이루셨습니다. 그 주님의 십자가만 알고 믿도록 성령이 보냄을 받아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정녕 성령 받은 사람에게서는 동일한 고백이 나오는데 그것은 인간들이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고백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으니 그 주님을 알고 믿는 자가 따로 해야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시인)하게 하는 분이 성령이란 말입니다. 그러니 성령 임한 사람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하는 숙제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로 충분합니다를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우리가 할일은 이미 2000년전에 십자가에서 다이루시고 죽었다가 부활하시어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심판주가 되신 예수님만 믿으면 됩니다를 시인하는 것입니다. 성령 임한자가 그런 고백을하고 믿음을 선물로 받은 사람이 그렇게 시인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성령없고 믿음 선물로 받지 못한 자들이 성령 충만 받자고하고 믿음생활 잘해서 천국가고 천국가서 상급도 받자고 합니다. 당신은 어떤 예수님을 알고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다이루신 그 예수님만 믿고 시인하는 은혜를 받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