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5:12) "만나를 기억" (2019.2.10)
(수5:12) "만나를 기억" (2019.2.10)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고 실제로 살아보면 진짜로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수있는데 국회의원들이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돈을 받으면 나중에 그 돈 때문에 감옥에 가거나 그의 명예에 흠집이 생기고 심하면 돈 받은 것 때문에 죽기도 하는 것을 봅니다. 누군가 돈을 주거나 값비싼 선물을 할 때는 공짜라고 덮석 받았다가는 나중에 낭패를 당하기 쉽상입니다. 돈을 준 사람은 분명히 뭔가를 기대하고 그 많은 돈을 주는것이나 그것을 뇌물이라하고 뇌물을 받은 공직자나 국회의원들은 그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같은 개인에게도 자기에게 없거나 나를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잘해주고 투자를하였다가 나중에 본인이 필요할 때 이용을 해 먹습니다. 그러면 받아먹은 사람은 그동안 받은 것 때문에 냉정하게 거절을 못하여 결국 받은 돈에 의하여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인간에게 공짜로 주는 법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화를 낼 사람들도 많겠지만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값으로 죽게하시고 그 주님의 십자가를 믿으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느 인간도 그 주님께 관심도 없고 주님을 믿지도않고 필요를 느끼지도 않기에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살아나신 부활을 알고 믿게하십니다. 그런 믿음을 주시는 이유는 믿고 우리로 천국가서 잘먹고 잘살아 행복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는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해야하는 자로 살라고 주신 것입니다. 결코 공짜로 주신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이러한 하나님을 모르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신이라고 생각하여 언제든지 필요할 때 하나님을 부르고 필요한 것을 달라고 조르고 떼를 쓰고 금식을하면 위협과 협박을 합니다.
오늘 이스라엘이 광야 40년동안 여호와 하나님이 만나를 하늘에서 내려 굶지않고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그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부터 만나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만나가 내려오지 않은 것은 이제부터는 땅에서 나는 소산물을 먹고 살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여전히 만나를 기다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되고 가나안을 선물로 받은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나안 땅에서 소산물을 먹고 살면서 광야 40년생활(이 때 출애굽 세대 20세이상은 갈렙과 여호수아 빼고 모두 죽었다)을 하나님이 내려주신 만나로 살았고 가나안으로 들어왔음을 잊어버려서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됩니다. 이스라엘에게 광야에 생활이나 가나안 땅에서 생활이나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고 살아감을 잊지않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만약의 광에서 만나를 잊고 가나안에서 나는 소산물에만 관심을 두고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를 염려하는 것도 은혜를 모르는 자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은 언제나 어디서나 자기 힘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임을 알고 고백하며 살아야 하는 자로 선택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로 사십년 동안 광야에 유리하게 하심으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필경은 다 소멸하였느니라 "(민32:13)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히3:17)
출애굽한 1세대들이 광야 40년동안에 갈렙과 여호수아만 빼고는 당신 20세 이상인 사람들은 모두 진노를 당해 죽었습니다. 그들이 진노당해 죽은 것은 하나님이 출애굽 시키시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실것을 믿지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가나안 사람들의 외모만 보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결과였습니다. 출애굽을 시키신 하나님은 가나안에도 거주자들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반듯이 들어가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 정탐을한 12명중 10명이 가나안에 들어갈수 없고 들어가도 그 땅에 사는 자들에게 맞아죽을것이라 하여 하나님을 원망한 결과입니다. 즉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약속으로 주어질 가나안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것을 광야에서 모두 죽이심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교회는 출애굽도없고 가나안 땅에도 들어가지 않으니 무엇을 믿어야 하느냐 입니다. 오늘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출세상을당한 자들인데 성령의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되어서 출세상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부정하고 세상을 악하다 선포하는자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성령으로 세상에서 구별된(출세상)것을 모르고 여전히 세상에서 자기 행복과 세상이 말하는 복을 구하고 받기위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아직 세상에서 출세상(출애굽)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복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세상에서 살동안 복받는자로 살려고 교회당을 찾고 하나님을 찾으면 예수님을 찾고 성령을 찾는 것입니다. 그들은 몸도 마음도 여전히 세상에 머물면서 세상에서 잘되고 출세하고 복받는 것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부르며 성령을 받으려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교회로 모이고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지옥갈 자들에 불과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교인들의 착각은 자기가 열심히 교회다니고 어려운 중에도 예배 참석하고 힘들고 귀찮아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모든 것이 믿음의 삶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기 행위로 천국에 들어가고 천국에서 좋은 자리 앉고 잘했다 칭찬듣고 영원히 존경받는자로 살려고 합니다. 결코 무시당하고 낮은자리가 아니라 높은자리 좋은 대접 인정받는 자리를 노리고 열심히 이것도하고 저것도하는 것이 교회 생활입니다. 그들이 바로 주님을 모르고 성령을 빙자하여 마귀 앞잡이 노릇을 하는 자들입니다.
오늘 성도는 구약 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을 자치고 가나안에 들어가서 소산물을 먹고 만나가 그쳤어도 여전히 광야에서 하나님의 만나로 살았던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듯이 이제는 십자가에서 우리 죄값을 대속하시려 조;없이 죽었다가 부활하시고 심판주로 오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로 사는 것이 믿음의 행위 입니다. 그래서 참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에 아버지 뜻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40일후 승천하시어 아버지 우편에 계시면서 심판 주로 오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주의 성령께서 그렇게 살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셨기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여전히 세상에서 복받은자로 살려는 자들은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한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12:34)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23:34)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는 처음 믿을 때만 필요하고 믿고난 후에는 자기 스스로 착하고 의로운자로 살아서 천국가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하나님께 잘했다 칭찬 받을 존재가 아닙니다. 대부분 교인들이 거짓 목사들에게 속아서 믿을 때만 주님의 십자가를 믿고 이후로는 스스로 잘해서 인정받는 교인이 되려고 하는데 그것은 세상에서 빠저나오지 못한자의 삶입니다. 성도는 2000년전에 이미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 승천과 심판하러 오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들입니다. 우리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성령받은자로 세상은 악하고 더럽고 저주받은 것으로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자로 살게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일하십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자 믿는자 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만나로 살아왔음을 잊지 않듯이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가 성도요 성도는 주님의 십자가 다 이루신 것만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당신에게는 무엇이 자랑거리 입니까?
주님의 십자가 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