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5:23) "최고의 갑질?" (2018.11.25)
(창25:23) "최고의 갑질?" (2018.11.2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창25:23)
우리 사는 세상은 언제나 그가 무엇을 했느냐로 착하다 나쁘다 악하다 선하다를 결정을 짓습니다. 그래서 그가 어떤 행동을 했느냐를 따저보고 그에 따라서 평가를하는데 마음으로만 품은 생각은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한 어떤 결정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재판관이 어떤 판결을 내릴 때 판결받을자가 무엇을 했느냐를 증거를 가지고 판결을 하는 것이고 증거가 없으면 판결을할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수사관들이 수사를 하면서 판결에 영향이 미쳐질 결정적 증거를 찾아 이것 저것을 알아보고 조사를해서 증거를 찾아 제출하는 것입니다. 증거가 없으면 범죄가 성립이 안되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함정수사(증거를 남기도록 사건을 일으킬 상황을 만들어 놓고 대기함)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라도 말만하고 행동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없는존재로 취급을하게 됩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이 기업인들의 갑질이나 교수들의 갑질 국회의원이나 고위 관직에 있는 사람들의 갑질문제들입니다. 그들의 문제는 가진 돈이나 권력이나 지식을 근거로 없는 자들에게 힘을 행사하여 무릎을 꿇게하거나 노동력을 갈취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성적인 노리개감을 만든었다 등등입니다. 예전에는 전혀 문제를 삼지 못했지만 특히 문제인 대통령 시기에와서 더욱 그러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민주주의 정치시대가 펼쳐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갑질을하는 인간은 모두 한시적인것에 불과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시절의 공화국 정치도 끝이나고 전두환 대통령시절 독제도 끝이났습니다. 모두가 갑질정치지만 일부 사람들만 그것에 반대하다가 감옥에갇히고 고문당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갑질은 영원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여호와 하나님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야곱과 에서(쌍둥이 형제)의 운명을 일방적으로 결정을 지어놓아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창25:2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롬9:13)
야곱을 사랑하기로 결정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없고 에서를 미워한 이유도 특별히 없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결정하셨고 그 결과로 야곱(나중에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뀜)에게서 12아들이 출생하고 그 12아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로 결정되고 이스라엘을 이루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그야말로 갑질중에 갑질이요 어느 누구도 심지어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도 아무말 못하고 순종해야하는 결정이었습니다. 요즘 우리 시대는 많이 배워서 똑똑하여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거나 돈을 많이 벌어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거나 인기가 많아 여기저기서 많은 돈을 받고 불려다니는 등의 출세를 하지 못하면 모두 실패자로 취급받고 무시당하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할수만 있으면 돈 많이벌거나 많이배워 대접받는 교수가 되거나 특별난 재주를 개발하여 인정받는등의 나름대로 출세한 인생을 살려고 모두들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심지어 각종 종교지도자들도 자기가 소속된 종교가 진짜로 인정받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며 자기가 이끄는 종교단체가 어느 종교 단체보다 부흥하고 성공한 지도자가 되려고 합니다. 기독교에 목사들은 성공한 목사로 인정받고 예수님께도 잘했다 칭찬듣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런 목사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편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를 위하여 존재하시고 일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오해하여 자기가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어내고 그런 하나님을 성경에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착각들을 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마7:21-22)
하지만 예수님 마저도 구약 여호와 하나님과 다르지 않고 완전히 일방통행을 하시는 하나님이시고 갑질중에 갑질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심지어 제자들을 모아두고 자신에게 주여 주여한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천국에 들어갈자는 아버지 뜻대로 하는자라고 하셨는데 그 아버지 뜻이 바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 했습니다(요6:40). 그런데 그 아들이신 예수님을 향해서 주여주여하는 자들이 모두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인간이 무엇을 하든지 주님은 우리 행위를 보고 구원하여 천국 백성 삼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아들을 믿는자가 천국에서 영생을 얻는다 하셨는데 이 말씀이 우리가 믿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됩니다. 그러니 믿음도 우리가 믿는 믿음이 아니고 주님을 불러도 우리가 불러서 천국 백성되는 것이 아니라면 또 다른 믿음이 있고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믿음에서 우리 죄인들의 제외하시고 신앙을 고백하는 것도 우리 믿음으로가 아니라하심으로 모든 인간의 어떤 횅위로도 주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세상의 인간들이 시한부적으로 하는 갑질은 갑질도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권한을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해 주시겠다가 아니라 아들이 원하는 대로 결정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죄인인 우리와 상의도 하지 않으시고 우리 의견같은것은 애초부터 무시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입니다. 인간들의 입장 따위는 전현 중요하지 않기에 우리들의 뒤로 빼놓고 이미 아버지와 아들이 결정하신대로 우리를 이끌어가시고 구원하시기도하고 지옥 백성으로 만들기도 하십니다. 바로 그 하나님을 알고 믿는 믿음이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진짜 믿음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눅10:2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아들의 소원에 의하여 구원 얻을자가 결정되었고 결정된 자들이 성령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을 고백하는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 인간들의 교회 생활이나 헌금이나 전도생활이나 봉사따위는 전혀 개입을 할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자가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죄를 용서받은 지혜를 얻고 믿는자로 살게됩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의 결정은 오직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믿음을 확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결정에 이의가 있는 자라면 그는 믿음이 없는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모르는자요 믿음을 선물로 받지 못한 자이기에 성령 또한 없는자 입니다. 그런 자들이 무엇을 하든 심지어 교회에서 죽도록 충성을 해도 결과는 지옥만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미 결정난 주님 앞에서 우리가 주님과 하나님 아버지를 감동시켜 천국 백성이 되려는 시도 자체를 할수 없는 것입니다. 완벽하고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갑질 결정에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가 성도요 그들이 주님의 십자가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당신은 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