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요11:42-44) "기적?" (2017.11.19)

고물목사 2017. 11. 18. 21:25



(요11:42-44) "기적?" (2017.11.19)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요11:43)


요즘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했다고하지만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릴수 있는 기술이나 의학은 없습니다. 물론 죽은줄 알고 사망선고했다가 깨어나는 것을 살아났다고 하기도하지만 그것은 인간은 착각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현실적으로는 그 누구도 죽은자를 다시 살릴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술사들이 사람을 반토막을 냈다가 다시 이어주는 것을해도 죽은자를 살리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보면 죽은지 4일이나된 나사로(거지나사로가 아님)를 예수님이 살리시는데 심지어 몸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상태입니다. 그런 나사로에게 일어나 나오라하니 죽은 나사로가 얼굴에 수건이 쌓인채로 걸어나와서 돌아다니니 주님이 수건을 풀어주도록 하셨습니다. 세상에 각가지 기적들이 있고 사람마다 기적으로 느끼는 사건도 다양합니다. 저도 죽을 고비를 여러번 지나왔는데 그 때는 그것이 기적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기적이 뭔지를 몰랐기 때문입니다.지금은 그 사건들을 기적이라 생각 합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죽었갈 때 친구아버지께서 뛰어들어오셔서 건져주신것이나 밧데리를 메고 물고기를 잡다가 감전하여 쓰러질 때 땅쪽으로 쓰러져서 살아났던 사건도 오토바이를 타고가는데 포크레인 바가지가 내머리위 한번정도에서 지나가는데 본능적으로 머리를 숙이지 않았으면 바가지에 맞아서 죽었을 것인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을 통과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듯이 뭔가 특별한 사건을 체험할 때 기적을 보았다 체험했다고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단6:22)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잡아먹혀야하지만 죽지않은 것은 하나님이 사자들의 입을 막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것이 기적이지요. 하지만 성도에게 기적은 그런 툭별남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죄로 지옥갈 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아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된자들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아주 특별난 사건에서 기적을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된 자체에서 기적이 일어난 것을 알고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지옥갈자가 천국 백성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우리가 노력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선물로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순간부터 이미 기적가운데 사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성도는 날마다 매순간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죽은자가 살아나고 지옥갈자가 천국가는 은혜(믿음)를 받았으니 이런 기적이 세상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매순간마다 기적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기적속에 사는 사람에게서는 항상기뻐하고 쉬지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됩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5:20)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나사로는 죽었다가 살아났지만 얼마간 살다가 다시 죽었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들도 사자굴에서 죽지않고 살아났고 온갖 모험중에도 살아났지만 결국은 죽었습니다. 성도들도 육신은 죽지만 주님에 의하여 다시살아나서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이되어 주님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그러니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고 기적가운데 있기에 자기나 사람들을 위하여 사는자가 아니라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을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성도는 자기가 잘 살고 건강하고 부자로 사는 것을 자랑하는자가 아니라 자기를 주인할수 밖에 없는 죄인인데 그런 나를 의로운신 주님이 대신 죽어 나의 죄값을 치뤄주신 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을 선물로 받았기에 날마다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주님이 간섭하시고 이끌어가심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매순간마다 주님이 이끌어 가시는 기적속에 살고 있기에 어느 한순간도 기적 아닌것이 없음을 알고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