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2:8) "책임지지말자" (2017.9.10)
(엡2:8) "책임지지말자" (2017.9.10)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사함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가 자기를 대신해서 뭔가를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되면 공짜로 얻는 것이니 좋을듯하지만 은근히 자기를 무시하고 허락도없이 마음대로 내것을 대신 했을 때 자존심이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그렇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주님은 성도들을 구원하실 때 주님을 믿는 믿음을보시고 구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우리에게서 난것이 아니라 선물로 받은 것이라 합니다. 선물을 주신분은 당연히 하나님 이십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에게 허락도 안받으시고 우리(실은 주님의 교회)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율법을 완성케하시고 그 주님을 믿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인간(죄인)들을 완전무시하고 한님 마음대로 모든 것을 다 이루어놓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죽고 부활하심)를 알고 믿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이 바로 그 주님을 알고 믿도록 믿음을 자기 백성들에게 선물로 주셨다고 하십니다.
선물을 받았다면 기분 좋겠지요?
문제는 그 선물이 우리를 완전히 배제시키고 주님이 홀로 다이루시고 그 주님이 보내신 성령안에서 주님을 알고 믿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하나님이 홀로 다이루시고 그전 믿기만하면 영생을 얻게하시겠다하시고 그 믿음마저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일은 무엇입니까?
실은 우리가 할 일은 없습니다. 다만 믿음을 선물로 받아서 주님이 믿어집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 뿐입니다. 믿음을 선물로 받았다는 것은 선물을 받았으니 기분좋은 것도 있지만 또 하나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능력자로 하나님이 취급하셨습니다는 고백이 따라옵니다. 스스로 무능력자 쓸모없는 인생임을 알고 고백하도록 성령께서 다 이루시고 믿고 자기를 부인하는자로 살게하십니다. 그 주님의 일하심을 성령으로 아는자가 성도입니다. 당신은 성도 입니까?
성도는 한마디로 자기의 무능력을 아는자 입니다. 그래서 성령 받은자는 날마다 자기르 부인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주님의 제자(사도)들이 그랬고 나중에 사도바울도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자요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알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은 성령은 누구에게 임하였든지 그 인간을 무능력자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런 은혜를 받은자만 성령받은자 입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성령이 임한 자에게서만 자기를 무능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로 인식하고 자기르 부인하며 주님의 십자가 공로와 은혜만 믿고 감사하는자요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성령을 바으면 보통사람들보다 특별난 존재가 될것이란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이 특별남이란?
방언을 말하고 병을 고치고 예언을하고 목회를하면 성공하고 선교사로 나가서 선교지를 부흥시키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까지 감동을 받는 그런 존재로 살수 있다는 착각 말입니다.
미안하지만 그런 생각을 착각입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우리들의 생각을 한마디로 묵사발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 말씀이 믿음을 선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선물로 받았다는 말은 우리가 믿음으 구한것도 아니고 믿음의 필요성도 모르고 살았다는 말입니다. 그 믿음은 우리의 모든 노력과 공로 업적을 완전 박살내버립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9)
믿음도 죄를 용서 받은 것도 의롭게 된것도 구원받는 것 도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합니다. 다시말하면 우리가 교회다니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헌금하고 예배를 한 그 어떤것도 우리를 의롭게하거나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는 조전이 아니라 합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홀로 다 이루셨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을 받은자만 그런 사실을 알고 믿고 감사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받은자 즉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는 전대로 자기 자신에게 기대를 걸지 않습니다. 기대를 걸지 않는 다는 말은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미 주님이 우리를 의로운 자리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로 선언을 했습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의인이 없다는 말은 모든 우리들의 노력을 중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의인이 아닌 주제에 뭔가를 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죄의 열매만 맺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령 받은자는 스스로 의로운자로 살려고하지 않습니다. 구원이 완성되도록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이미 다 이루신 주님의 십자가만 믿습니다. 주님이 다이루셨음을 믿는데 불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믿는자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그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자로 살게됩니다. 아니 주님의 성령께서 그렇게 살게 하십니다.
나의 모든죄가 전부(앞으로 지을 죄까지)다 용서하셨음을 믿는데 불안하거나 걱정 안달을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 받지 못한자들이 아직도 더 노력하여 구원이 완성되게하려고 더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없고 믿음이 없기에 교회는다녀도 주님께 몽땅 맡기지 못하고 자기가 스스로를 책임지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믿음없는자요 구원받지 못할 자들입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17:25)
우리는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주님께 맡기고 살면됩니다. 죄가 용서받고 의롭게되고 영생을 누리는 모든 것은 주님이 다 이루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성도는 아무런 노력을 할필요가 없습니다. 믿습니까? 아니 믿어지십니까? 그렇다면 감사하고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