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 (2014.5.4)

고물목사 2014. 5. 4. 08:58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 (2014.5.4)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어떤 문제가발생하면 그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찾아가야 해결이될것입니다. 해결할수 잇는 사람이 있는데 능력이 없는 사람을 찾아가면 아무리 찾고 또 찾아가도 해결은 안되고 꼬이거나 더 악화될것입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과 그 대처방법들을 보면 너무나 엉성하고 수십백의 돈을 허비하면서도 생존자를 단 한명도 구출(배가 뒤집힌 후로)하지 못했습니다. 현대식 잠수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고하는 업체나 해경이나 누구하나 생존자 구출은 못하고 결국 모두 사망한 후에 시신수습만했습니다. 이는 저들이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맡겻기 때문입니다. 결국 해결사를 잘못 선택한 지휘자들이나 해결능력도 없으면서 참여한자들 모두 잘못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인생이 다 이런 현상속에 처해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모르면서 유명한 목사를 찾고 이름난 교회당을 찾고 오래된 사찰을 찾으며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 받으려합니다. 한마디로 해결받지못할 자들을 찾는 사람은 모두 사망(영원한 형벌이 기다리는 지옥으로)에 처해질것입니다. 목사나 예배당(성전?)은 우리 인생의 짐을 해결해줄수 없는 죄인들에 불과하고 예배당은 죽은 건물에 불과 합니다. 그런 자들과 그런 건물을 찾는 자는 당연히 100%지옥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유명한 목사나 성공한 목회자나 대형교회당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세상 복을 전한 결과로 세워진 바벨탑이라하면 맞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만 복음이을 선포하면 교인들은 좋아하지않고 그런 목회자를 떠나게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3:19)

물론 사람들(대부분 교인)은 아니라고 부정하고싶겠지만 저들은 자기를 사랑해서 주님을 찾고 주님을 이용하여 자기 욕심과 욕망을 채우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목사나 성공(?)한 목회자를 찾고 대형교회 에배당에 찾아 자기가 얻을것만 계산하고 앉아있습니다. 물론 속마음을 들킬까봐 헌금도 적당히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봉사라는 것도 하지만 마음에는 언제나 그 댓가로 나에게 무엇이 주어질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하심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어하는 자들의 쉬게하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교인들이 원하는 부자되고 출세하고 성공한 짐을 더해주겠다고하시지 않았습니다. 여기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당시 율법에 매인자들에 무거운 법으로부터 쉬게하심을 약속한 것이지만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율법이 아니라 인생의 성공을 위해 수고하는 짐이 될수도있습니다. 자기가 성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무거운 짐을 주님이 가볍게하시고 쉼을 얻게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네 인생들은 성공이 행복이라 착각하지만 성공이란 결국 무거운 짐에 불과합니다. 세상에서 성공은 명예와 권력과 부를 축적하는 것이거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에를 얻은 어느정치인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고 있으며 권세를 가진 어느 정치인이 편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부자로 사는 사람들중 얼마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을까요? 장수하여 오래 사는 사람들중에 정말 오래사는 것이 행복하여 날마다 웃으며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이러한 것들은 세상이 제공하는 출세요 성공이며 행복의 조건이라하지만 실상은 무거운 짐에 불과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19:23)

세상이 주는 출세 성공이 천국과는 무관하다고하시고 오히려 천국에 들어가는 걸림돌이라합니다. 하지만 현실 교회는 그 무거운 짐을 축복이라 가르치고 그 축복(세상 방식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주님(부자되고 성공하게하는 분)으로 잘 섬기면된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그렇게 가르치는 것 자체가 사기치는 자들의 가르침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세상죄를 지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주신분입니다. 그 주님을 믿는 다는 자들이 세상이 제공하는 출세 성공을 복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주님을 착각하는 자들이 가르치는 거짓복음을 진리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목사)을 쫓는 자들은 당연히 마귀의 졸개들에 물과합니다. 세상을 부정하지 못하고 돈을 사랑하며 권력을 사랑하고 명에를 사랑하고 오히려 사랑하는 자들로 지옥 백성에게서 나타는 당연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그것이 거짓 복음이고 천국이 아니라 지옥갈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임을 알고 날마다 세상을 부정하게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9)

성도 아닌 세상에 속한들은 같은 세상에 소속된 마귀가 유혹하지도 않고 핍박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서로서로 세상에서 출세하자고 외치고 출세하는 비결을 알려주며 천국 문을 닫는자로 충성하다가 마귀와함께 지옥으로 떨어질것입니다. 애초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모르기에 주님을 이용하며 자기 욕심을 채울 계산만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교회다니고 주님의 이름으로 예배하고 주님을 위하여 헌금하고도 지옥간다는 말을 이해를 못하는 자들입니다. 교회에 충성하고 목사에게 충성하며 교회당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 세상이 인정하는 복을 다 받을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구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님께 속해본적이 없고 세상에 속한자들이면서 입술로는 주님께 부름받았다고 착각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세상을 사랑함이 짐이요 자기를 사랑함이 짐이며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짐임을 아는 자들입니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19:29)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14:26)

나만 살려고 발버둥을 치니 세월호 선장은 제일먼저 구조선에 올라탔습니다. 다른 사람은 죽든지 말든지 나만 살고 보자는 것인데 그결과는 죽음(지옥의 형벌)만이 주어질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진정한 복이 아니고 성도의 기쁨도 아니며 무거운 짐일 뿐임을 알고 사는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이미 2000년전에 세상죄(내가 그 세상에 일원임)를 지고 십자가에서 값을 치루시기위해 죽으셨다가 죽음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자가 성도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에게 전혀 기대를 걸지 않습니다.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처나 남편에게도 심지어 목사에게도 기대를 걸지 않습니다. 오직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자로 가볍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들이 성도요 복 받은자들이며 영생을 누릴 자들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무거운 짐을 주님의 십자가에 다 내려놓은자요 십자가로 감사하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즐거움에 동참된 증인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