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고전2:10) "성령으로 말미암아" (2014.3.2)

고물목사 2014. 3. 2. 07:46

(고전2:10) "성령으로 말미암아" (2014.3.2)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도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깊은 것(하나님의 마으음)을 깨닫는 사람으로 살게됩니다. 인간의 지혜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임함여서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알게된자로 세상을 살게됩니다. 다른말로하면 성령이 임하지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알수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은 성령이 없는 사람이고 성령이 임한자의 말을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은 성령이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 교회는 성령이 임한자들이 모인 모임(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현실은 다를 수 있음)입니다. 그래서 성령 없는 사람들이 교회 모임에 나가면 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해야 합니다. 오해말것은 이상한 방언을 말하거나 예언을 하란말이 아닙니다. 성령의 사람들은 세상일을 말하고 에언하고 변화시키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천국 복음을 받아 복음만 선포하고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성령없이 사는 사람들과 통하지가 않고 친구도 안되고 심지어 가족도 될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현실에서는 교회와 세상이 친구가되고 성령없는자가 교회를 칭찬하며 교회가 세상을 본을삼기도합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4:4)

세상의 여러가지 사건들이나 인물들을 예로하여 본을 받자고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위인들이나 세계의 업적을 남긴자들을 본을삼자로 모델로 들이됩니다. 그것이 세상과 벗함이며 하나님의 성령으로 사는 것이 아님을 모른체 말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알아듣기 좋은 말로 복음을 설명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인간(타락한 죄인)들이 천국 복음을 쉽게듣고 더 많이 천국가기를 원하시는가? 목사들이 생각하듯이 교인숫자를 많이 늘리면 그들이 목사설교듣고 다 천국 가기를 원하시는가? 그것을 하나님의 일로 인정하고 천국에서 잘했다 칭찬 듣고 많은 상급을 받는 근거로 삼으셨는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벧후1:20)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듣고 많은 사람이 교회당에 모이면 사람들은 기분좋을 것이다. 하지만 주님도 사람의 숫자에 울고 웃으시는가는 생각해봐야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마당만 밟는자들과 원치 않는 제물을 드리는 자들이 성전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사사로이 풀어 사람들에게 싸구려로 나누어 주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주님은 복음을 누구나 알아듣는 싸구려로 만들지 않으셨고 막 퍼주는 복음이 아니라하셨습니다.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막4: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마13: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눅8:10)

아무리 은혜 시대라하여도 복음은 싸구려가 아니며 누구나 듣고 자유로 선택하거나 미루었다가 시간날 때믿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감추어진 비밀이고 성령이 풀어주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알아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게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목사나 성도나 천국 복음을 사사로이 풀어서 사람을 설득하려 들지말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으로 우리죄가 용서되고 그 주님의 보혈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영생을 누림을 선포만 하면 됩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는증인으로 살게됩니다. 그 십자가 주님의 거룩한 피를 자랑할 때 성령 받은사람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고 주님앞에 회개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성령께서 그렇게 일하셔서 천국 백성과 지옥 백성을 구별하십니다. 성령이 하실일을 우리가 우리 기분대로 바꾸려한다면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가 됩니다. 그러니 성도와 세상사람은 친구도 아니고 서로 말이 통하지도 않는 다른 세계의 사람들로 살게됩니다. 요즘 텔레비젼에서처럼 화성인(일반인들과 다른 생각 행동을하는)과 같은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5:11)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9)

성도는 세상에 속한자가 아니기에 세상에서 핍박을 받아야 합니다. 따로 핍박받으려 노력할 필요도 없이 천국 복음만 선포하면 됩니다. 천국 복음을 알아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성도를 핍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계속하여 세상이 알아듣지 못하는 천국 복음(주님의 십자가와 거룩한 피)만 선포하는자로 사는 사람이 성도들입니다. 세상을 설득할 필요가없고 설득하려고하지도 말아야합니다. 물론 세상도 설득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담대히 십자가만 자랑하면 성령임한자와 성령없는자가 구별되어 나타납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그렇게 우리 가운데서 일하실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게하시고 세상으로부터 핍박 당하게하실 때에 기뻐하고 감사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