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21-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 (2014.2.23)
(창5:21-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 (2014.2.23)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5:24)
에녹은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구약에는 특별한 사람들과 동행하신 기록이 있습니다. 아직도 구약의 인물들의 삶을 보면서 그들을 본받자는 목사들이 많습니다. 구약 인물같은 삶을 살아서 그들이 하나님께 받은 복(땅,씨,복)을 받자고 합니다. 구약의 기록된 복들은 눈에 보이는 따을 얻는 것과 씨가 번창하는 것 하나님의 복을 받아 존경을 받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구약의 복이 확실하고 설명이 편합니다. 그들은 구약의 복의 개념을 지금도 그대로 교회로 끌고 들어와 교인들에게 구약과 같은 복을 받자고 외칩니다. 하지만 구약(모든 율법의 요구들을)은 이미 주님이 십자가로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19:30)
구약의 율법은 많은 것을 요구하는데 하라와 하지말라로 구별하여 이스라엘로 지키게하였습니다. 하지만 타락하여 에덴에서 쫓겨난 죄인(우리)들은 결코 말씀을 지킬수가 없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을 통해서 모든 인간(죄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수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대속제물이되어 십자가에서 거룩한 피(보혈)를 흘려 죽게하셨습니다. 그 주님의 죽음으로 성도들의 모든 죄가 완벽하게 씻겨졌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십자가 구속을 믿는자는 그의 모든 죄(지금까지 지은죄와 앞으로 지을 쬐까지)가 씻겨진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지 않고 제사를 따로 드리지 않아도 주님의 십자가로 완벽한 의인이 된 것을 믿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2:16)
죄는 씻겨졌지만 몸은 여전히 죄의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도(교회,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여전히 죄가운데서 죄와 싸우면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며 살게 되어있습니다. 실패하면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로 감사하고 찬양하고 자랑하며 살게됩니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 구속으로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얻었음을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선물이고 선물로 받은 믿음에 의하여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게 됩니다. 자기 노력이나 공로로 의로워진것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매 순간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보혈)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그들이 성도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일하셔서 만들어(믿음을 선물로 주심)내시고 그들로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 찬양하게하십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이러한 고백이 가능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이러한 믿음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오늘 구약성경에 에녹과 같이 하나님이 동행(성령이 함께하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요 천국 백성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에녹을 부러워하지 않고 구약의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 요셉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주님의 십자가로 구약의 사람들보다 더 확실한 십자가를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 구약의 사람들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기뻐했는데 오늘 성도들은 이미 2000년전에 다 이루어진 주님을 알고 믿음으로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심바된것을 알고 믿는자가 성도요 그 성도는 세상이나 구약의 사람들을 부러워 않게됩니다. 지금 성령이 일하심으로 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이 구약의 사람들보다 더 확실한 증거를 가진자로 살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 다시 구약의 복이나 인물을 본 받자고 하는 자들은 사기꾼들입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3:1)
오늘 성도(성령으로 주님을 알고 믿는 자)는 결국 미완성 시대인 구약 인물들을 부러워하지 않게됩니다. 실상은 구약의 인물들이 오늘 우리가 알고 믿는 그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루어진 십자가를 바라보고 살고 구약 사람들은 이루어질 십자가를 바라보고 기뻐했습니다. 누가 더 확실한 증거를 가진자들입니까? 실상 구약이나 신약시대 성도 모두가 주님의 십자가를 알고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고 영생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게 됩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6)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행3:25)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구약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에녹과 같이 하나님이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솔로몬과 같이 지혜(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알고 믿는 믿음이 참 지혜)를 복으로 받은 사람이니다. 이미 완전하시고 영워한 피(보혈0흘리신 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안에서 구약을 부러움으로 바라보는 바보는 없습니다. 구약 시대 사람들도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기뻐했고 충성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가 알아졌고 믿어진 사람이 복 받은사람이요 성도요 주님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된 사람입니다. 미완성이 구약으로 돌아갈 생각은 어리석은자만 하는 것입니다. 주님안에서 날마다 감사하고 복을 누리기를 축복(기도)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