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김천대학교 총장님이 방송칼럼마무리로 하는 맨트다.
"주님만을 바라보는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듣는 사람은 기분좋은 말이 될것이다.
하지만 공인이 할 소리는 아닌듯 싶다.
이유는 이렇다.
주님을 믿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성도에게는 공로가 없다.
십자가 지신분이 주님이시고 우리죄를 대속하신분이 주님이시다.
그 주님을 이 땅에 보내신분이 하나님아버지시다.
심지 그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알고 믿도록 성령을 주님이 보내셨다.
그리고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즉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하나님이 이루셨고 우리는 혜택만 본다.
혜택만 보는 사람이 같은 혜택을 보는 사람에게 존경한다고하면 될까?
혜택보는자느 혜택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한다.
같은 죄인들끼리 존경이라니 말이되나?
인간은 죄인이고 죄인은 주님의 죽음으로 의로워진자다.
주님의 거룩한 피로 새생명이주어졌다.
새생명받은자가 주님만 바라본다.
그런자를 존경한다니 말이 안된다.
그런 말을 들으면 건방진 죄인들 또 주님을 잊어버리고 제 잘난맛에살게된다.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 존경받을 자격이없다.
은혜를 허락하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만 찬양하고 경배할것이다.
이를 모르면 성도가 아니다.
알면서 그런말을 한다면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돌릴영광을 사람에게 돌리는 것은 불신자들의 몫이다.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거룩한 피만 믿고 사는자다.
죄인의 공로가 아니니 어느 성도라도 존경하면 안된다.
존경받을 생각도 말자.
존경이란 말을 세상에서 없애버려야한다.
진정한 성도라면 주님만 믿고 찬양하고 경배하고 자랑하면 된다.
성령안에서 주님만 믿고 바라보게하신 은혜를 찬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