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비공개?

고물목사 2013. 5. 29. 08:16

비공개?

 

블로그나 카페 페이스북을 돌아다녀보면 개인정보를 비공개로해 놓은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개인의 사정에 의하여 그리했을 것이다.
비공개를 비판할 자격은 없다.
다만 자신의 정보는 비공개로해 놓고 다른 사람과 사귀겠다는 것이 문제다.
나는 감추고 상대를 알려고 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나를 먼저 공개해야 진정한 대화가 된다.
기독교는 절대로 비공개가 없다.
언제나 당당하게 세상앞에 십자가 복음만 앞세운다.
기독교라하면서 십자가는 감추고 세상 복이나 운운하는 자들은 가짜다.
마침 비공개로 해놓은것과 같다.
많은 목사들이 처음에는 죽부터 주어야한다고한다.
그래서 십자가 복음이나 죄는 천천히 다루고 예수믿음으로 받을 복을 알려주어 복을 따라 교회로 들어오게하겠다고한다.
엉터리다.
성경에서는 세상이 인정하는 부자나, 건강하고, 오래사는것을 복이라하지 않는다.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했다.
장수하는 것이 복이아니라 주님나라에 빨리들어가는것이 복이다.
건강함이 복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아는 것이 복이다.
일부러 건강하지 않은자로 가난한자로 단명하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 주어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일하심의 결과다.
그러니 우리 기준으로 복을 운운하지말아야한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지말라하셨다.
사도들도 돈을 사랑하지말라하셨다.
성도는 세상을 사하지 않는자다.
오직 주님의 나라만 사모하는자로 산다.
그래서 나그네인생이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 길을 다라가는 나그네인생이다.
그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모든것이 배설물에불과하다.
성도는 교회당에 드나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행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진리요 생명이요 길이됨을 알고 믿는자다.
오늘도 성령께서 그런 성도를 만들어 내신다.
세상에 대하여 당당하게 십자가만 드러내도록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