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
백그라운드?
하나님이 나의 백이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잘믿는 다는 사람들이 하는 고백이다.
자기에게는 하나님이 백그라운드(후원)가 되시니 걱정이 없다고 한다.
즉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이 그냥 놔두지않는다는 고백이다.
하나님이 나를 후원하시는데 누가 건들수 있으냐는 말이다.
성도가 세상살동안 하나님이 후원자라면 걱정할 필요없다는 말이다.
그만큼 자기는 든든한 후원자 하나님이 없으니 살동안 문제없다는 자신감이기도하다.
근데 정말 하나님이 성도들의 후원자이신가?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때 뒤에서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도움을 주시는가?
물론 하나님은 성도의 삶을 책임지신다.
살만아니라 죄를 해결하셨구 죽음마저 이기게 하신다.
하지만 성도를 유익하게해주는 후원자는 아니시다.
오히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을 사랑하지않게 하신다.
성령을 보내셔서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을 갖게하신다.
세상에서 잘살도록 후원하시는 분은 아니다.
오히려 성도를 세상에서 죽은자로 살게하신다.
그래서 사도바울같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를 고백하게하신다.
세상에서 잘되고 복받은 것과 천국은 아무 상관없음을 알게하신다.
성도의 후원자가 아니라 성도를 세상에서 죽은자로 살도록 일하신다.
세상을 미워하고 돈을 사랑하지않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하신다.
결코 성도의 필요에 따라 일(후원)하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삶의 백그라운드가 아니다.
세상과 분리된자로 살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성령이 없는자들이 하나님이 자기를 세상에서 잘되게하신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는 자들의 헛소리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를 세상에서 죽은자로 살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신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돈을 사랑치 말라하신다.
우리모두 세상에서 잘되는자가 아니라 십자가 복음만 전파하는자로 살게하신다.
세상은 십자가를 싫어한다.
그럴지라도 성도는 십자가 지신 주님만 믿고 자랑한다.
그런 믿음으로 십자가 증인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