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목사 2013. 4. 11. 08:00

열쇠?


어제밤 일하다가 실수로 차에 자동차 키를 넣어놓고 문을 잠간갔다.
이전에 몇전 그런일이 있었지만 옷걸이로 문을 열수 있었는데 어제는 30분가량 실갱이를해도 안된다.
밤이깊어가기에 보험서비스를 불러 전문가에도움으로 50여분만에 운행을 할수 있었다.
내 뜻이 아니었다.
차키를 넣고 문을 잠기는 것도 내 뜻이 아니다.
잠긴문이 안열리는 것도 내 뜻이 아니다.
열쇠 하나 없다고 자동차 문도 열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
눈에 보이는데도 문을 열지 못하니 자동차가 움직일수 없다.
그나마 서비스센타 도움으로 열수 있었다.
천국의 열쇠는 어떤가?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천국문을 열려고한다.
자기 열심과 수고로 헌신과 희생으로 열려한다.
하지만 인간의 수고로는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
어느 인간도 전문가나 서비스맨이 될수 없다.
목사도 장로도 집사도 권사도 천국 열쇠 여는 전문가가 아니다.
오직 은헤가 필요하다.
십자가에서 거룩한 피를 흘려 나의 죄 우리의 죄값을 치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믿는 믿음 뿐이다.
우리에게 천국 문을 열 기회를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한 아들예수 그리스도에게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게하시고 천국문을 여는 길이 되게하셨다.
그 주님을 믿는 믿음만이 천국 열쇠가 된다.
보조키도없다.
그 주님을 알고 믿도록 하나님은 택한 자들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신다.
또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알고 믿게하신다.
온통 은혜로만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된다.
그래서 성도는 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으로만 날마다 감사하고 그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만 자랑한다.
십자가를 자랑함은 동시에 자기를 부정하는 고백이 동반된다.
오늘도 당신에게서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는 고백이 나오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