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제자훈련?

고물목사 2013. 1. 29. 21:31

제자훈련?

 

세상에서는 제자를 훈련시켜서 스승이 원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스승은 제자를 잘 가르치려고 혹독하게 다루기도한다.
이 때 제자훈련은 반듯이 스승이 직접 시킨다.
교회에서도 제자훈련이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많다.
이름도 다양한 제자훈련들이 있다.
하지만 제자 훈련을 시키는 사람은 대부분 목사들이다.
문제는 목사가 제자 훈련을 시키면 누구의 제자가 될것인가하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신 주님의 제자를 훈련시킬수가 없다.
그냥 주님의 복음을 알려주면 될뿐이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이 직접 시키신다.
바로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으로 훈련시키신다.
성도는 성령께서 직접 불러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알고 믿게하신다.
같은 죄인이 창조주 하나님의 제자를 훈련시키고 키운다는 말은 말도 안된다.
죄인이 주님을 알고 믿는  기적은 주님의 성령이 감당하신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수 없다"하셨다.
그러니 제자훈련이 필요하면 주님의 성령이 하실것이다.
물론 교회당에서 성경을 공부할수는 있지만 훈련이란 말은 맞지않다.
성경을 많이 읽고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많이 아는 일은 필요하다.
하지만 제자를 만들거나 키우겠다는 것은 맞지않다.
오늘도 주님의 성령께서 제자를 만드시고 말슴으로 훈련하시여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찬양하고 감사하며 자랑하게 하실것이다.
그 주님을 알게된 것은 성령의 일하심임을 알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만 찬양하고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