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믿음과 행위?

고물목사 2013. 1. 8. 21:45

믿음과 행위?

 

성경에는 믿음이 있노라하고 행위가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했다.
믿음은 행위가 나타난다는 말이다.
하지만 오해 말것은 믿음있음을 보여주기위해 행위를 만들어내란 말이 아니다.
진정 믿음이 행위의 열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믿음이 우리가 만들어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니 당연히 믿음의 행위도 선물이 될것이다.
대부분 교회나 목사들은 말하기를 믿음이 있으면 주일성수하고 십일조생활하고 봉사하고 하루에 성경 몇장씩읽고 선한 행실등을 한다고 한다.
그럴싸한 말이기는하지만 성경이 믿음의 행위를 그렇게 말하는가?
사도들의 선포에서는 주일성수란 없다.
모이기를 힘쓴다햇다.
모이기를 힘쓰는 것은 복음의 말씀(지금처럼 신약성경이 없으니)을 듣기위해서다.
사도들이 선포하는 말씀(그 말씀이 신약성경이 된다)을 사모하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알고싶어서다.
모이는 가운데 더욱집중하기위해 일부 봉사하는 사람을 두기도했고 모이는 성도들중에 가난한자를 위해 구제활동도했다.
구제하기위해 서로서로 자기것을 모아서 나누는 일을했다.
이 때 나누는 것은 서로를 돌보는 차원이지 복받기위함이 아니었다.
오히려 가진자는 없는사람처럼 없는자는 다 가진자처럼 풍족한 마음으로 때를 다라 준비해주심을 믿고 열심히 살면서 복음을 선포했다.
오늘 성도들도 믿음이 주어진자라면 더 많이얻기위해 모이고 예배하고 봉사하고 헌금하는자가 아니다.
모이기를 힘씀은 사람이 떡(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주님의 십자가 피)으로사는것을 알기위해서다.
구제하는 것은 주님안에서 한형제자매이기에 서로서로 돌보며 받은은혜를 나누는 차원이다.
그러니 믿음의 행위는 예배당중심이 아니라 십자가 중심이요 세상중심이 아니라 천국중심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지않는 자로사는 것이 믿음의 열매(행위)가된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