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우상숭배?

고물목사 2012. 11. 9. 07:51

우상 숭배?
십계명에서 하나님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하셨다.
우상이라하면 눈에 보이는 형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맞는 말이지만 보이는 것만이 우상이 아니다.
타락한 인간은 언제나 자기를 위하여 사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니 자기를 위하여 사는 것이 우상숭배(자기라는 우상)자가된다.
물론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을 것이다.
인간이 자기를 위해 살고 자기 가족을 위해 사는것이 우상숭배라하면 오히려 화를 낸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죄인들끼리 인간의 도리(기본)라고 주장할것이다.
하지만 창조주는 피조물이 창조주의 뜻대로 존재하기를 원하신다.
...
타락은 창조주와 동일하게 되려는 것(선악과 따먹던 아담과 하와)이다.
그러니 자기를 위해 사는것도 자기가 신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상숭배는 형상만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하는 모든 것이 우상숭배가된다.
주님은 제자가되고자하는 자들이게 말씀하셨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죄인이기에)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보혈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자로 사는자다.
오늘도 성도들이여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