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9:13) "사랑받을 자" (2012.5.13)
(롬9:13) "사랑받을 자" (2012.5.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사람들이 친구를 사귈 때 먼저 자기와 상대를 비교해보게되고 틴구가 되었을 때 어떤 유익이 돌아올것인가를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계산을 안하고 친구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와 나사이에 어떤 공통 점을 찾거나 같은 취미 같은 환경등 친구 꺼리를 찾게됩니다. 학교 친구는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는 이유로 되고 같은 취미 활동을하면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사람관계는 친구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선택한 관계입니다. 사람들은 착각하기를 자기가 하나님을 선택하였다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택하시고 택한자를 사랑하십이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그 관계에 들어가지 못한자는 무조건 사랑을 받지못하고 오히려 미움을 받게됩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에 따라서 우리늬 운명이 결정되고 울기도 웃기도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기도전에 이미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어놓으셨습니다.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롬9:11)
나쁜짓을 할수도 없고 착한일을 할수도 없는 아직 인태되기도전에 이미 결정된 운명대로 살아가는 야곱과 에서입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에서는 미움을 받기로 야곱은 사랑을 받기로 결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입장이나 눈치를 보시지않고 일방적으로 택하시기도하고 버리시기도 하십니다. 이렇게 결정된 운명은 사람이 어떤짓을해도 바뀌지 않고 정해진대로 반듯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불만을 품고 항의를하고 하나님을 욕하고 거부하고 저주를해도 하나님은 꼼짝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 의하여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라 당신의 언약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모르면 사람들은 자기가 노력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겠다고 설치게되고 하나님보다 앞서가게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바꾸겠다는 생각이 사실은 불신앙입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17:25)
하나님은 일방통행을 하시는 분이시면 언제나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내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일하심을 믿게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고 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알고믿게하십니다. 성도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이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하지않고는 죽었다 깨어나도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을 알려주시려 성령을 보내셨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십자가가 믿어지게하십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알고 믿는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고 찬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오늘도 우리로 은진가정교회로 모이게하심은 그 주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자로 살아감을 고백하라고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에서는 동생 야곱을 섬겨야하는 운명을 출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셨고 야곱을통해서 구세주가 나게하실것이니 형은 동생에게서 태어날 주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행2:21)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그런데 오늘 우리가 그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교회를 이루고 예배함은 이미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날마다 감사할 이유가 생겼고 사람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믿게된 사람으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함을 삶의 즐거움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 기쁨을 누리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