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4:31) "하나님의 일하심" (2012.4.)
(민14:31) "하나님의 일하심" (2012.4.)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사람들을 어리석다하는데 인생을 살면 살수록 인간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게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00년도 살기어려운 인생이 몇천년을 살것처럼 계획하고 애를 쓰지만 실상은 자기욕심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애를써서 미래를 준비해도 자기가 세상을 떠나고나면 그 준비된 미래에대한 계획들이 후손들에 의하여 계속이어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요즘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기에 나의 미래조차 스스로 책임지지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지금 살아있다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편균 나이를 살아 갈 것이란 장담도할수 없습니다. 사고도 많이나고 질병도많고 아무리의학이발달해도 각자의 질병을 의학이 완전하게 책임지지못하는 시대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9하나님의 계획)이 있기에 세상 평균나이와는 전혀 상관이없이 살다가 죽게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평균나이가 길어졌으니 자기도 그 평균속에 들어 갈것이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평균을낸 수치일뿐이지 각자 개인마다 주어진 하나님의 일하심에따라 살다가 세상을 떠나 가야하는 것입니다. 세상 평균 나이에 속지말아야하는데 사람들은 평균 수명에속아서 착각을하고 살아갑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심지어 주님도 이 땅에서 자기 원대로 사신분이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다가 우리죄(자기 백성들)를 대속하시기위해 저주의 십자가를 지고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주님도 세상평균 나이와 상관없이 이 땅에서 역할을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동일하게 하나님이주신 사명이 있고 그 사명을 마치면 세상을 떠나야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그런 착각에 빠져서 애굽에서 나왔지만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결국 광야에서 죽게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나안 땅을 탐지하러갔던 12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를듣고 10명이 부정적으로보고하자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출애굽 백성중 20세이상 계수함을받은 자들을 갈렘과 여호수아만 제외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게 하시겠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20세미만인 사람들만 약속에땅 가나안에 들어가게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14:30)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으로 착각을했기에 자기들이 원치않는 현실을보면 원망을 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아니기에 하나님은 광야에서 다 죽기까지 가나안에들여보내주시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들이 걱정했던 어린이들은 가나안땅에 들어가게되는데 순전히 은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실상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게 된것도 하나님의 은혜였고 광야를 통과하며 죽는자들과 살아서 가나안에 들어가는자 모두 은혜받은 자들입니다. 광야에서 죽는 자들은 살아서 가나안에들어갈 자들에게 자기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에들어가는 것을 알게하는 시청각자료들입니다. 부모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광야에서 죽어가고 자녀들은 은혜로 성장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오늘 교회도 마찬가지로 들어가는 자도 은헤로 들어가고 들어가지못하는 자들도 들어가는 자들이 은혜로 들어감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결국 이스라엘은 광야에거하든지 지금 이 시대를 살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에 들어 갔듯이 천국을 들어가게 됩니다. 인간이 노력해서가 아니라 은혜로 들어가는데 그 은혜가 죄없이 십자가에서 저주를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인간의 어떤 노력도 노력일뿐이고 하나님 나라에 입장권을 살수 있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여전히 은혜로 들어가게하시는 하나님을 모르면 그 사람은 가나안 땅에 못들어가고 광야에서 죽어간 그 사람들과 동일한 자들입니다. 오늘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자기들 노력으로 천국을 가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착하게살고 인정받으며 사는것이 천국가는 길 인줄 알고 나름대로 열심히 착한 일을하려고 애들을 씁니다. 하지만 그런 착한일은 세상이 인정하고 세상을 떠나면 끝나는 착함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착함으로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라 주님의 착함을 믿음(십자가 공로)으로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으로 몸으로 오셔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시기위해 저주의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위하여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이러한 주님의 십자가 공로(대신 죽으심)로 죄인들이 주님의 공로를 알고 믿어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얻게됩니다. 그러니 세상이 무엇이라하든지 상관없이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자로 사는자가 성도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살게됩니다. 세상 사람들을 두려워하지않고 그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알기로 정한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세상도 감당하지못하고 결국은 주님의 증인으로 내어놓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11:38)
오늘 그 주님이 알아졌고 믿어진 사람은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간 자들처럼 세상 저주에서 천국생명으로 들어간 자들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공로만 자랑하며살게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런 복을 알고 감사하고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