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5:18) "감사하라" (2011.7.24)
(살전5:18) "감사하라" (2011.7.24)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진자가 굴림하면서 큰소리치고 자기하고싶은대로하는 곳이기에 가진자들의 천국입니다. 그러니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가진자 축에들기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더가진자로 인정받거나 더 많이 배운자로 인정받거나 더 힘이 많은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 살아남기(힘든인생)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위해 수단도 방법도 안가리고 이것도하고 저것도합니다. 이는 자신이 인정받고 무시당하지않기위해 살아남기위해 몸부림입니다. 그들에게 십자가를 믿고 세상을 부인하고 저주를감당하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만 믿으라하면 고맙거나 감사가 아니라 욕부터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혹시 예수믿으면 부자되고 건강하고 좋은 자리 차지하고 인정받고 출세한다고하면 좋아하겠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사랑하지말고 돈을사랑치말라하면 당연히 욕먹어야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돈이고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인데 그런것을 버리고 부정하고 미워하라하니 누가 기독교를 원하겠습니까? 아마도 정신장애자가 아니라면 돈을 싫어할 사람이없고 세상을 버리고 쓸모없는것으로 취급할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알았기에 누구나 세상이 인정하는것을 좋아하고 그 세상에서 편하게살려고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얼마든지 준다고하면 사람들은 그에게로 몰려갈것이고 하라는 것은 다 할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이 필요한것을 준다는 약속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버리라고하십니다. 돈도 사랑치말고 세상도 사랑치말라하시면서 감사하라고 하시니 누가 이런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며 살것인가? 한마디로 세상에서 정신나간자들외에는 하나님을 알려고하지도않고 믿으려하지도않고 감사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교인들 조차도 감사하자는말을 할 때는 세상에서 더많이 얻고 소유한것을 근거로 감사한다고합니다. 아니면 아직은 소유하지못했지만 앞으로 소유할수 있도록 해 주실것을 기대하며 미리감사하자하고 감사하라 가르칩니다.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암3:4)
사자처럼 사람들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움켜쥐었을 때만 감사하다고 소리를 지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성령으로 말씀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하십니다. 감사해도되고 안해도 되고가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라하셨으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살아야합니다. 누가 이렇게 범사에감사하며 살수 있는 사람인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십자가 피가 무엇을위해 흘리신 피인가를 알고 믿게된자가 감사합니다. 즉 세상이 주는 기쁨도 영광도 만족도아닌 세상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주님을 알고 믿게된 것 때문에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주님을 알고 믿고 주님안에서 세상을 미워하고 돈을 사랑하지않는 사람은 세상에서는 핍박을 받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인정받거나 대접받을 아무런 이유가없는데 주님안에서 주님을 알았기에 감사하는자로 산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세상의 눈으로보면 정신병자요 미친자며 무식한자로 보일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세상이 보는 눈이나 평가를 무시하고 주님안에서 세상과 상관없이 감사하는자로 사는자가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하늘로부터 생명을 얻은 사람들인데 이들에게서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도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자랑하는 고백만 터져나옵니다. 이들이 감사하는 것은 세상에 없는 것 세상이 줄수 없는 것을 알았고 받았다고믿어지기에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없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 천국복음,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는 믿음, 의로움등 입니다. 세상은 무엇을해도 줄수 없고 얻을수 없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주어지도록 성령께서 알려주셨고 믿게하시기에 그 주님안에서 날마다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런 믿음은 세상으로부터 무시당하고 조롱받고 핍박당하는 믿음입니다. 세상은 자기들이 인정하고 자기들에게 인정받는자들을 원하기에 자기들을 부정하고 싫어하는자들을 핍박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로 부름받은자들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부정하며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아도 감사하는 자들입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요7:7)
하지만 성도는 구리스도안에서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핍박받음을 통해 세상과 분리된자임을 알고 더욱 감사하게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알고 믿는자들은 이러한 기쁨으로 감사하고 세상을 부정하고 세상을 자랑하는자들을 부인하며살게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바라보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오직 주님의 피로 감사하고 주님의 피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삶의 목적이되어있도록 성령이 조치하시기에 주님안에서 날마다 감사하게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런 주님의 십자가 피를 알고 믿기에 감사하고 피만자랑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