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5:17) "못하게 하는 영" (2010.11.7)
(갈5:17) "못하게 하는 영" (2010.1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사람이 하라해서 하고 하지말라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판단해서 좋으면하고 싫으면 안합니다. 물론 어려서는 부모님이 무서워서 하게되고 어른들이 무서워서 말을 듣기도하지만 어느싯점이되면 자기 멋대로 행동합니다. 자신에게 유익이되면 시켜서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미 자기가 선택한 것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인간이나 자기에게 도움이되면 하고 손해가나면 안하지만 힘이강해서 죽음이 두려워서하거나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억지로하든 스스로하든 자기에게 그게 최상의 선택이되기에 선택했고 하게됩니다. 그러니 잘했다 못했다를 우리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말하기가 쉽지않고 잘못 판단하기가 쉬운것이 인생입니다. 분명 사람들 눈에는 착하게보이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만 정작 그 사람 마음에서는 기쁨이없이 또다른 무엇을 얻기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보여주기위해 행동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르게말해 보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말하고 행동할 사람(죄인)들일 뿐이기에 함부로 믿을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 인생들을 사람이아닌 하나님은 너무나 잘 아시기에 사람을 두 종류로 분류하십니다. 성령의 사람과 육체에 속한 사람만 세상에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못하고 성령에 속한 사람은 육체를 기쁘게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육과 성령은 절대로 화해를할수 없고 친구가 될수 없으며 서로에게 유익이 될수 없고 언제나 원수가되어 서로를 밀어냅니다. 성령의 일은 성령이 임한자에게서 나타나고 성령이 임하지 않은자는 반듯이 육체의 소욕만 나타내게 됩니다. 그런데 육체의 사람이되는 것도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도 우리들 선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들 눈에는 우리가 선택해서 하나님 사람이되기도하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이 되기도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입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을 선택해서 믿다가 싫으면 버리고 다시 선택할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착각에 빠져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을 믿고 천국갈것처럼 생각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지금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가르치기도하며 언제든지 믿고 구원에 동참하자고 합니다. 길가다가 마음에 드는 인형을 돈만내면 사는것처럼 하나님도 선택할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허락한 사람에게만 알려지고 보여지고 믿어지는 분이며 사람이 스스로 알수 없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사람들이 인정을 하든지 안하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해서 알고 믿고 하나님만 찬양하게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이 우리 손에서 떠나있기에 사람 스스로 하나님을 알려고하면 다른 하나님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육체에 사람(소욕)은 절대로 하나님을 알수 없기에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할만한 뭔가를 정하고 그런 존재를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찾아갑니다. 하지만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감추어진 분으로 사람이 알수없고 볼수 없고 믿을수 없게 됩니다. 오늘 말씀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라고 되어있습니다. 오해 말것은 육체의 소욕이라하니 장가도 안가고 시집도안가고 성생활도 안하고 부자도 안되고 두벌 옷도 안가져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인간은 처음 출생부터 죄인으로 출생했기에 죄의 열매만 맺으면 살게 되어 있으니 죄의 성품을 없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인간 스스로 원한다고 죄인에서 벗어나거나 죄의 성품을 없애 방법이 없음을 알고 인정해야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육체의 즐거움을 말하기도하지만 진정 소욕은 자기를 위하여 사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영광만 위하여 살아가는데 그것이 육체의 소욕이고 죄인의 본성입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
누가 육체의 소욕 아닌 사람이며 무엇을해야 그런 사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인간이 스스로 할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육체로 출생한 모든 사람은 육체의 소욕대로 살아서 저주를 받아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중에 얼마를 선택하셔서 육체의 소욕대로 살지않게하시는데 성령을 보내셔서 자기를 위하여 살지않는자로 만들어 놓으십니다. 자기 영광만 위하여 살던 죄인의 마음을 바꾸어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십니다. 먹을 때나 일할 때나 쉴 때나 잠잘 때나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 하나님의 영광만 위하여 살게 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이 일하심을 알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내가 무엇을 했든지 할수잇는 근거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음을 알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자가 성령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육체의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자기 공로로돌리고 더 많은 것을 얻기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만 합니다. 인간의 행위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수없기에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으로인해 하나님이 살아서 일하심을 알고 믿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된자가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육체를 자랑하는 사람을 단번에 알아보고 하나님이 일하심을 말하게될 때 육체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은 충돌을 일으키게됩니다. 서로 대적하게되고 결국은 육체와 성령으로 나뉘어 각자 갈길로 가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용납할수 없고 용납 해서도 안되는 관게로 나누이고 각자의 삶을 살게됩니다. 교회로 나와도 반듯이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사람은 구별이되고 감추어지 않습니다. 심지어 목사가되어서도 육체의 사람은 자기 영광을 위하여 교회를 최대한 이용할 뿐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억지로 성령의 사람인척하고 살라는 말이 아니라 지금 나를 이꿀어가시는 분이 성령임이 느껴진다면 성령을 보내신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감사하며 살면됩니다. 성령이 느껴지지 않으면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하며 얼마나 나만 사랑하는 죄인인가를 알게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과 육체는 언제나 대적하는 관계이기에 성령으로 그 관계를 알고 성령의 일하심을 알게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주님이 살아서 성령으로 일하고 계심이 믿어진다면 바로 당신이 성령의 사람입니다.성령을 허락하신 은헤를 감사하며 날마다 주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벧전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