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스크랩]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물목사 2008. 12. 24. 07:19

눈오는 크리스마스를 사람들은 좋아한다.

 

1. 눈이오면 세상이 하얀색이라 내 마음도 깨끗해질것 같은 착각에서일까?

2. 죄없이 깨끗한 예수님을 상징해서일까?

3. 크리스마스 날을 이용하여 즐기고싶은 날에 눈이와서 분위기를 더욱

놀기좋은 날로 만들어줘서일까?

 

당연히 번이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날을 이용하여 자기 욕망을 분출하는데 그 날에 눈이와준다면 분위기가 좋고

분위기게 약한 사람들이기에 더욱 분위기에 취해서 놀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연인과 더욱 가까워질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가족들과도 분위기로 가까워진다.

친구 끼리도 분위기에 들떠 더욱 가까워진다.

이런 저런 사람들과도 쉽게 대화하고 왠지 마음이 넓어진 분위기가된다.

 

어떤 이유로 눈을 기다리든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와 눈은 전혀 상관없다.

우리나라에서나 눈오는 크리스마스가 멋있을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은 눈오는 크리스마스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특히 예수님께는 더욱 그렇다.

마구간 말구유에 태어난 아기예수님 당신 눈오는 날이었다면

그것이 누구에게 유익이었을까?

예수님이 태어날 때 하늘에서는 별이 동방박사들을 아기예수께 안내했다.

눈오는 날이었다면 별은 볼수도 없다.

말구유에 누인아기가 눈오면 추워서 어찌살라고,

 

오늘날 사람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는것은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이 자기들

기분 전환을 위해 눈을 기다리는 것에 불과하다.

예수님은 눈이오든지 비가오든지 구름이 끼든지 보름달이 뜨든지

상관하지않고 오직 우리 아니 나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죄인들 세상에

육체를 입고 출생하신 날이다.

우리가 카드를 보내고 캐롤송을 부르고 축하 예배를 드리는 그 순간에도

주님은 2000년전에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렇게 죽으러 오신 예수님 앞에서 뭐가좋다고 그리들 호들갑이란 말인가?

죄인이 의인될 길이 주님으로 시작되었으니 감사할 일이다.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떠들고 즐기는 그런 날은 아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죄인들 세상에 죄인들 대신 십자가에 저주를 감당하고 죽게하시러 아들을

보내신 날이니 우리는 경험하게 그날을 기념하며 주님이 날 대신 죽으심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날이다.

무엇을 하며 보내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보내야 한다.

술마시고 춤추고 노래하고 육체의 만족을 채우는 날로서 크리스마스는 아니다.

출처 : 산을 좋아하는 고물 인생 전용열 입니다...*^^*
글쓴이 : 고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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